포토로그 마이가든



문화카페 제1회 인디필름 페스티벌 영화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즈음하여,  문화카페 제 1회 인디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독립영화 중 최상의 작품만을 엄선, 4월 28일에서  5월 15일까지  3주간에 걸쳐 총 12편 상영.

* 관객수와 관계없이 상영함
* 상영시간 오후 8시
* 우수 감상문 1편 선정 시상(문화상품권 5만원)
  -  A4 10포인트 2매 내외
  - '금요시네마' 코너에 5월 18일(월)까지 게시 요망
* 상열 일시 및 상영작

1. 4월 28일(화)/ 이상일 <스크랩 해븐>
2. 4월 29일(수)/ 미키 사토시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3. 4월 30일(목)/ 이송희일 <후회하지 않아>
4. 5월 1일(금)/  소리 후미히코 <핑퐁>
5. 5월 4일(월)/ 오타니 켄타로 <약 서른 개의 거짓말>
6. 5월 6일(수)/ 박흥식 <경의선>
7. 5월 7일(목)/ 스즈키 마츠오 <사랑의 문>
8. 5월 8일(금)/  가네코 아츠시 (외) <란포 지옥>
9. 5월 12일(화)/ 노동석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10. 5월 13일(수)/쿠도 칸쿠로 <한밤중의 야지키타>
11. 5월 14일(목)/ 이시이 가즈히토 <녹차의 맛>
12. 5월 15일(금) 이시카와 히로시 <좋아해>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dilettante.egloos.com/tb/4928850 [도움말]

덧글

  • 블랙 스콜라 2009/05/01 08:35 # 삭제 답글

    영화가 다 욕심나는 작품들이라 참석을 위해 애쓰는 중이기에^^ 감상문 이벤트는 더욱 의욕을 북돋워 줍니다^^ (이 어찌 불민한 물욕일까요? 농섞인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덧글을 남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근래에 제가 카페에서 달았던 '답글' 이 못내 마음에 걸려서 입니다. 처음에는
    두 분이 나누신 대화에서 어느 정도 합의가 완료되고 정리가 되어 제가 얻을 것은 견해 차이를 아름답게 맺는 '본보기가 될만한 소통'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Wallflower" 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를 읽고 나니 애초에 제가 '날것으로' 받아들였던 상념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지성주의' 까지는 몰라도 '필자(생산자)가 그렇게 쓸 수 밖에 없는 것, 또는 그렇게 쓰고(얘기하고) 싶은 것' 에 대해
    불합리하게 너그럽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특히 사적인 선택으로 글을 빌려오거나 '발언 자체를 하는 것' 이 문제가 되지 않을 카페 내에서 '그런 글' 을 접한 것은 (표현이
    점잖고 일방적인 주장을 삼가하고 있는 문체라 하여도) 사실 그리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꿰뚫으시고 큰 마음을 쓰심으로 '배웠다' 고 말씀하시면서 '그릇의 크기' 를 보여주신 것이 '저로 하여금
    깊은 탄복하게 하는 주된 이유' 였기에 제가 얻은 좋은 소득마저 부정하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가 '생활 속의 지혜' 를 언급할 때는 안 그런 경우도 분명히 존재하겠으나 '아는 게 다가 아니다' 라는, 그리 존경 못할
    '본질을 희석하려는 의도' 가 깔려있는 경우가 있어 달갑지가 않습니다.

    이런 말씀을 올리면서 걱정되는 것은 '오독의 위험' 과 '적절하지 않은 상황 판단' 입니다. 다만 제가 답글을 단 시기가
    누군가가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는 자기 만족' 을 얻은 후이고, 선생님께서 어느 정도는 '입장을 깎아'
    큰 아량을 보여주신 것이라면 (넘치게 하는 추측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어줍짢은 덧글을 단 것이 실례였습니다.

    쓸데 없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면 죄송하며 계속 깊은 생각과 '시선님, 그 자체' 를 뵐 수 있는 글을 만나기 기원합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십시요^^

    블랙 스콜라 올림

  • sisun 2009/05/01 17:24 # 답글

    블랙 스콜라님의 덧글 아무 문제없습니다. 펌글을 게시한 것은 저나 문화카페를 출입하시는 분들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다시 살펴보고 생각해보자는 취지지요. 평소 블랙 스콜라님이 보여주신 관심과 열정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문화카페를 꾸려가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네요. 더욱이 중앙에서 멀리 떨어진 군소 도시다보니 문화라는 말자체가 사치스럽게 들리는듯하고, 토론은 커녕 엔간한 이슈조차 관념적이고 현학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실입니다. 새삼 느끼는 바인데, 사람들 가운데는 에너지와 활력을 힘차게 불어넣어주는 이가 있는가하면 - 이 말은 덮어놓고 동조하라는 뜻이 아니고, 그가 진정 무슨 일을 하려하고 어떤 목표를 지녔는가를 충분히 공감하고 거들어가면서 비판도 해야한다는 뜻이지요. 특히 지방에서의 문화활동은 내남없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 그나마 남은 것마저 깡그리 소진시키려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덧글 입력 영역



메모장